서로 다른 상황들
새벽에 주신 생각을 기록해 둡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다른 여러 상황들을 제 삶에 대입해 보았습니다. 누군가 겪었을 어떤 어려움을 그 동안은 남의 일로만 여기다가, 지금은 우리의 일이면서 곧 나의 일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겪어보지 …
새로운 약속
새벽에 주신 생각을 기록합니다. 믿음의 반대는 불신이라기 보다는 어떤 가치관입니다. 내가 누구냐? 여긴 어디냐?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느냐? 믿음이 좋다는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고, 교회를 오랫동안 세워오신 분들이 믿음이 좋다는 생각을 하십니다. …
전혀 다른 교회
교회가 무엇일까 새롭게 고민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과연 어떤 교회를 원하실까? 선교는 예배가 없는 곳에 필요하다. 선교는 그들과 함께 잘 사는 것이다. 수많은 선교와 순교의 피를 적시며 한국교회가 세워졌다. 이런 정의를 수없이 듣고, 말하고, …
신기한 평안
이제 뭔가 곧 실체가 드러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께서 미리 예상하게 하신 일들이 다시 그려집니다. 일반 법인의 도움을 받아 철저한 감사를 받아야 되겠다 스스로 다짐합니다. 언젠가 일기에 쓴 내용인데, 공증과 감사를 거쳐 불필요한 오해를 벗고 가볍게 …
월요일도 주일이다.
어느 요일이라고 따로 여유를 누리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그만큼 매일매일 주일 같고,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다 사랑의 대상, 목양의 대상이라 여겨집니다. 어찌보면 매우 정상적인 목사의 일상이지만, 충분한 충전이 필요할 때는 지치기도 하고 숨고 싶기도 합니다. …
이게 목회인가?
새벽 시간이 참 좋습니다. 주님께 하소연도 하고, 저를 토닥여 주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어떤 깨달음을 주시기도 합니다. 목회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아버지로부터 보고 느낀 목회는 그렇게 기쁘지 않았습니다. 상처도 있습니다. 잘 회복이 안됩니다. 그래도 …
철퍼덕 친구되기
새벽부터 평안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건축할때 사악했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중국인 노동자들과 붙어싸우기까지 했으니, 그땐 목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건축주였나 봅니다. 지금 많은 부분이 힘 듭니다. 양주 지역도 부동산 대책 무슨 제한지역이라 은행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