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 새가족 모임

네. 그렇습니다. 꿈찬교회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더 오랫동안 자유롭게 방문자 자격으로 예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저희 공동체의 한가족이 되시길 원하시면, 새가족모임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과거 직분이 어떠했든, 신앙연수가 얼마였든, 성경을 얼마나 읽으셨든지 상관없이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네. 맞습니다. 교회에 다니지 말고, 교회로 살아라! 이 슬로건이 의미하는 것처럼, 세가지 교회의 모습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성도 자신이 교회로 살기를 원합니다. 목장 모임이 교회입니다. 여러분은 또 하나의 가족을 얻으실 겁니다. 세번째는 연합교회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세우시고 이끄시는 모든 교회는 동일한 교회로 인정합니다. 이단이 아니라면, 주님의 거룩한 공교회로 여기고 연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평이동을 거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더 좋은 교회? 문제가 많은 교회는 따로 없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 교회입니다.

네. 분기별로 진행됩니다. 소그룹으로 3명 ~ 5명 정도가 일주일에 한번씩 다섯번 만나게 됩니다. 주일연합예배를 마치고 도시락을 먹으면서 진행합니다. 첫 만남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됩니다.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가슴에 응어리진 것, 궁금했던 것,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셔도 됩니다. 두번째 만남은 목사님의 인생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세번째 만남은 교회와 사역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중간중간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묻고 답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만남은 이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요즘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종말론을 강요하는 이단 사이비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만남은 가장 중요한 예수영접모임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우리 자신이 모든 것을 결정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교회안에서 실망과 상처를 경험했습니다. 용서하라, 하나되라 하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할 만큼 우리는 단호했습니다. 모든 만남과 활동에 내 생각, 내 감정, 내 판단이 남아 있었습니다. 기뻐하라, 감사하라,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도 우리의 수 많은 근심을 덜어내지 못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스스로에게도 상처를 주며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믿음의 대화를 나누지 못했고, 크고 작은 일들을 성령의 감동으로 결정하지 못한 인생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삶은 너무 쉽고 평안한 삶인데, 잘 못 믿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신다는 결심입니다. 나는 죽고(주인이 아니고) 예수님이 살아계시다는 고백입니다. 그 결심과 고백을 다시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네. 새가족 모임을 마치면, 분기별 수료 축하 파티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그 후에 세 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나씩 천천히 선택하셔도 됩니다. 우선, 목장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목장에 속하고 싶은지 탐방도 하실 수 있습니다. 둘러보신 후 내가 속할 목장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삶 공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장 처음 하실 수 있는 공부입니다. [풍성한 삶] 과정은 목사님(또는 목자님)과 함께 나누는 일대일 만남입니다. 반드시 동성간에만 진행되는 삶공부입니다. 부부끼리 4명이 모일 수 있습니다. 풍성한 삶 이후엔 소그룹 삶 공부인 [생명의 삶]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목장과 삶 공부를 선택하시면, 자연스레 주일연합예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